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신문사 기자였던 미첼은 발목을 다쳐 회사를 그만두면서 어릴 때 아빠로부터 들은 남북전쟁과 고향 조지아주의 농장 이야기를 소설로 써나갔는데 그녀의 첫 작품이자 유일한 작품인 이 소설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고, 미첼은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은 3년 뒤 영화로 만들어져 미국 영화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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