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미술협의회 ‘기억의 공간’전 개최

11월 8~18일 달서아트센터
DSAC 지역미술협회 초대전

조명희, 83타워의 노을, Oil on Canvas, 72.7x53cm, 2023
조명희, 83타워의 노을, Oil on Canvas, 72.7x53cm, 2023
추영태, 월광소원달, 장지에 수묵담채, 40호, 2023
추영태, 월광소원달, 장지에 수묵담채, 40호, 2023

대구 달서아트센터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미술협회 초대전 '달서구미술협의회-기억의 공간'이 열린다.

현재 70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달서구미술협의회는 2010년부터 미술을 통해 달서구의 문화 환경 개선과 미술 교육, 체험, 문화유적 답사 및 기타 미술 교류 행사를 열어 지역에 봉사하는 협의회로 성장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각자 공간의 기억을 담은 달서구의 명소를 찾아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추영태의 '월광소원달' 작품을 비롯해 회화, 공예, 서예, 문인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달서구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심리적 평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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