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들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191번째 '귀한손길'이 됐다.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는 대구택시협동조합은 택시 247대, 조합원 25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택시협동조합이다. 지난해 전국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 운송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해 기타혁신분야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는 서구노인복지관, 인동촌노인복지관과 함께 초복 행사, 노인의날 기념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심경현 대구택시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들은 "서구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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