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 화원읍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 인명 피해는 없어

인접 공장 불 확산 막기 위해 소방인력 106명 투입, 50분만에 진화

15일 오후 2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오후 2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오후 대구 달성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쯤 화원읍 구라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06명을 투입해 3시 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공장 옆 다른 공장으로 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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