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시와 페어, 경매를 한자리에서…‘소소한 아트마켓’

11월 14~19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함께 모여 전시와 아트페어, 경매를 결합한 새로운 미술시장을 선보인다.

14일부터 1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리는 '소소한 아트마켓'에는 대구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1명의 작품 180여 점이 전시 판매된다.

참여 작가는 ▷회화=강은영, 강정주, 구준효, 권유미, 김나래, 김미경, 김미영, 김민수, 김선영, 김시원, 김유경, 김윤경, 김예진, 김주호, 김찬주, 노정희, 류해정, 모기홍, 문미경, 박동조, 박성희, 박소정, 박인주, 박정빈, 박정희, 서선덕, 신은정, 신 응, 안정희, 염혜빈, 오경희, 오승민, 오승아, 오준택, 유지연, 이경정, 이경희, 이민정, 이은미, 이은옥, 이태현, 이현선, 장기영, 장개원, 장수경, 장예주, 장정희, 전병택, 정재호, 정희숙, 주현진, 진 희, 최현미, 황지영 ▷도예=릴리(Lily), 한아람, 김선주 ▷조각=신동호, 배정길, 김환란, 최지훈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코너와 작품가보다 70%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하는 서면경매 이벤트 코너가 마련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소품의 아담한 크기 미술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미술에 대해 몰랐던 관람객들도 편하고 쉽게 콜렉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예술의 일상화가 보편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