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들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13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달구벌+달달하다)는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념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디저트 업체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대표 디저트들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약 2천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는 이후 지역 및 수도권 대형매장에 입점하기도 했다.
올해도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통해 5개 상품이 선정됐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공개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올해 선정된 5개 작품 ▷팔공갓파이(갓파이) ▷군위 자두빵(도란도란) ▷Take Home Daegu(아프레 베이크샵) ▷황금은행빵(㈜오월의아침) ▷달구벌 보석 양갱(이도클럽디대구 주식회사)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보정당)도 함께 참여한다.
대구예술문화진흥원 관광본부는 향후 지속적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및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달디달구'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OTT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구 대표 디저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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