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갓파이 등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대구신세계 팝업스토어에서 맛보세요”

팔공갓파이·군위자두빵·황금은행빵 등
올해 선정된 시그니처 디저트 선보여

대구신세계백화점에 열린
대구신세계백화점에 열린 '2023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팝업스토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신세계백화점에 열린
대구신세계백화점에 열린 '2023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팝업스토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들을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13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달구벌+달달하다)는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념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디저트 업체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대표 디저트들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약 2천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는 이후 지역 및 수도권 대형매장에 입점하기도 했다.

올해도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통해 5개 상품이 선정됐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공개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올해 선정된 5개 작품 ▷팔공갓파이(갓파이) ▷군위 자두빵(도란도란) ▷Take Home Daegu(아프레 베이크샵) ▷황금은행빵(㈜오월의아침) ▷달구벌 보석 양갱(이도클럽디대구 주식회사)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보정당)도 함께 참여한다.

대구예술문화진흥원 관광본부는 향후 지속적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및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달디달구'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OTT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구 대표 디저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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