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침체를 맞고 있지만 위기 일때가 기회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톰 호가드는 '가장 잘 잃는 자가 승리한다'는 역설의 법칙을 설파한다.
그는 4천300만 건의 매매 분석을 통해 투자 실패의 원인을 규명한 했다. 그 원인은 바로 개인 투자자들이 잘 잃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2만 5천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그들은 잃을 때보다 벌 때가 더 자주 있었지만, 이익을 볼 때의 평균 이익보다 잃을 때 66% 더 많은 평균 손실을 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통의 사고는 보통의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투자자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당신의 뇌가 잘못된 두려움을 느낄 때 희망을 품고, 반대로 희망을 고개를 들 때 두려움을 느끼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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