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수능 1교시 결시율 10.10%, 전년 대비 소폭 감소

경북지역 결시율 해마다 소폭 감소 중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경북 영천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선생님과 포옹을 하며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경북 영천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선생님과 포옹을 하며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자는 1천969명으로 10.10% 결시율로 집계됐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수능 1교시 지원자는 1만9천568명으로 이 가운데 1만7천519명이 응시했다.

경북에서 1교시 결시율은 해마다 줄고 있다. 2021학년도 결시율은 12.37%, 2022학년도 10.97% 2023학년도 10.93%, 이번에는 10.10%다.

올해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율은 영주가 11.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주 11.20%, 구미 10.83%, 경산 10.06%, 김천 9.64%, 포항 9.32%, 상주 8.68%, 안동 8.88%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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