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 개최…황유라·이서윤 학생 대상

오는 19일까지 울릉크루즈 선상·울릉도 한마음회관서 수상작 전시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강당에서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울릉우산국문화재단 제공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강당에서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울릉우산국문화재단 제공
대상 수상작 황유라 포항제철지곡초 3년
대상 수상작 황유라 포항제철지곡초 3년 '울릉도 항목전망대 바다'
대상 수상작 이서윤 포항제철초 4년
대상 수상작 이서윤 포항제철초 4년 '울릉도 오징어'

울릉우산국문화재단(이사장 천진기)이 개최한 '2023년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는 마음을 심어 주고자 만든 대회다.

울릉도의 자연경관과 생태, 역사, 전설, 신화, 미래 모습 등을 주제로 해 지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47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부(1~3학년) 대상에는 황유라(포항제철지곡초 3) 학생의 '울릉도 향목전망대 바다', 고학년부(4~6학년) 대상에는 이서윤(포항제철초 4) 학생의 '울릉도 오징어'가 선정됐다. 이외에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등 상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오는 19일까지 울릉크루즈 선상, 울릉도 한마음회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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