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다수가 인근 건물로 대피했고, 옥상으로 대피한 18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지상으로 구조됐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환자 60여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피한 환자들은 현재 병원 부속 건물로 이동조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연기 흡입자 7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 인명 구조 작업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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