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청년 비하 현수막 결국 사과한 민주당, 책임자 징계는 글쎄

○…더불어민주당이 '정치도, 경제도 모르고 돈만 밝히는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에 대해 결국 사과. 책임자 징계는 모르쇠로 일관했다는데, 감히 징계를 논할 수 없는 높은 분이기 때문은 아닐 테죠?

○…초유의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를 두고 '네트워크 장비 오류'라는 궁색하기 짝이 없는 정부의 해명.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과 조치 역시 오류투성이인데, 장비는 교체한다지만 사람은 어쩌려나.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 관련 대학 수요 조사 결과 발표를 다시 미루기로. 기피 진료과의 보험 수가 조정은 제쳐 둔 채 의사 수만 늘리면 필수 의료 공백 문제가 해결된다는 발상부터 바꿔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