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플라이어는 600여 명의 마케터가 참석한 'A-Day(에이데이) 콘퍼런스'에 최지호 서포트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4회차를 맞는 A-Day 콘퍼런스는 글로벌 AI 마테크 기업 아드리엘의 주최 하에 최신 마케팅 정보와 트렌드, 실무 노하우 및 성공 사례 등을 전수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마케팅에 바로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전략과 활용도 높은 사례들에 대해서 집중 조명해 온·오프라인 600여 명의 마케터가 참석했다.
앱스플라이어 최지호 엔지니어는 'AI로 하는 모바일 앱 광고 성과 측정'을 주제로 개인 정보 보호 강화 및 크리에이티브 발전 추세에 따른 AI 기술의 필요성 및 앱스플라이어 솔루션을 활용한 적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 엔지니어는 IT 테크, 스마트 모빌리티 등 여러 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빠르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텍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병행하고 있어 AI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최 엔지니어는 "인터넷상에서 대표적인 개인 정보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기 식별자를 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당시에는 원하는 조건의 유저를 정교하게 타겟팅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기기 식별자 사용이 제한된 현재와 미래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률적 모델링을 통해 추측할 수밖에 없게 된다"며 "이는 오직 고도로 발달된 AI만이 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 엔지니어는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를 대량 자동 생산하면서 광고의 양과 종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도 주목하며 "과거에는 마케터가 각 크리에이티브의 제작, 배포, 성과 측정 및 취합, 최적화를 수작업으로 처리했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AI의 처리 속도가 이를 훨씬 뛰어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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