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52회 신조미술협회전·2023 선정작가전 개최

11월 28일~12월 3일 대구문예회관 1~3전시실

이명재, 몸짓2023, 한지 탁본 위 아크릴, 2023.
이명재, 몸짓2023, 한지 탁본 위 아크릴, 2023.

신조미술협회가 제52회 신조미술협회전과 2023 선정작가전을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연다.

1972년 창립한 신조미술협회는 새로운 조류의 미술을 연구·창작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정기 회원전과 지방 순회전을 비롯해 일본 오사카, 일본 나가사키 등 수많은 해외교류전을 가졌으며, 특히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전'이라는 타이틀로 1995년 미국 뉴욕, 1997년 프랑스 파리 ,1999년 미국 LA, 2001년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전시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이번 회원전에는 이영륭, 백경원, 장대현, 문종옥, 백미혜, 이영식, 정종해, 주봉일, 서원만, 이명재, 김강록, 이우철, 전옥희, 최상현, 권용관, 전수진, 석미경, 유주희, 송선영, 김동철, 신경철, 김선미, 김귀영, 윤인한, 노인식, 김현수, 남혜경, 김말자, 김현주, 정지연, 신윤정, 김성희, 권수현 등 37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권효정, 방경원 작가가 선정작가전에 뽑혀 같은 공간에서 전시를 갖는다. 선정작가전은 1982년 젊고 유능한 미술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7년 공모 형식에서 각 대학에서의 추천 방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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