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은 올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커뮤니케이션대상 공모 부문은 ▲인쇄/디자인 ▲온라인/광고·영상 ▲마케팅 PR/올해의 상 ▲특별상 등 네 개 카테고리에 총 25개 부문이다. 지난해부터 모집 부문을 시대 상황에 맞게 조정했으며, 문화예술·노사협력 부문이 신설됐다.
올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국회의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근로복지공단 외 5개 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한국국제협력단 외 1개 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외 26개 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5개 국회 상위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윤은기 심사위원장은 "비즈니스 저널리즘 업무 담당자의 창의성과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매년 출품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홍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명확한 업무 관련 커뮤니케이션은 우리 조직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부상하게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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