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최근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보훈지수, MAX'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훈 사적지(달성군 충혼탑,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를 탐방하면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보훈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일본의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 조직 태극단 단원 26명을 기리는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과 달성군 출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충혼탑' 탐방 및 추모를 통해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애국정신을 한 번 더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보훈 사적지 탐방을 통해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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