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보건소는 29일 열린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이번 성과대회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 수행과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주민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예천군보건소는 2008년부터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정확한 건강진단을 위해 매주 1회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원류‧대은 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원격협진 진료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4개 진료소로 확대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지원 사업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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