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금희·임병헌 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양금희 의원, 에너지 공기업 해외투자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적
임병헌 의원, 대구 군부대 및 미군부대 이전 촉구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임병헌(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양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자료 분석을 토대로 지난 정부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정감사에 힘을 쏟았다. 양 의원은 ▷에너지 공기업 해외투자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전력망 구축지연에 대한 제도개선 ▷R&D 중복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요구 ▷창업기업 성장생태계 개선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

양 의원은 "국민으로부터 더 열심히 국정활동을 하라는 상으로 생각한다. 후속조치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민생도 더 살피겠다"고 했다.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

임병헌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서 국방·병무·방산 정책 전반에 대한 지적과 합리적 대안 제시에 애를 썼다. 임 의원은 ▷대구 군부대 및 미군부대 이전 촉구 ▷9·19 군사합의 전면 폐기 촉구 ▷노후화된 군 탄약고 시설관리 문제 제기 ▷문재인 정부 당시 군부대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의 시설 보안 미비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 궁금증과 걱정을 덜어준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지난 3년간 국정감사 시정조치 요구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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