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테인먼트 '쏘울라이브'가 지난 11월 30일 20시 컴투스홀딩스와 협업해 '제노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MMORPG 제노니아의 첫번째 라이브 방송으로 게임 개발자와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됐다.
e스포츠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게임 스트리밍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네이버가 내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국내 라이브방송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트위치, 아프리카 TV와 맞붙을 전망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라이브 시장은 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쏘울라이브 역시 이번 컴투스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스트리밍 라이브를 기획, 송출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이번 라이브는 유저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게임의 개발, 운영 방향성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소통의 자리다.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으며 사회자는 게임계의 유일한 메이저 여성 캐스터인 정소림과 함께 했다.
쏘울라이브 라이브커머스 담당자는 "라이브 시장이 많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 관련 라이브를 진행하게 된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k-style 글로벌 방송, PGM 기획 방송, 소속 크리에이터 라이브 방송 출연 등 라이브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다각화로 쏘울라이브만의 독자적인 이미지 구축 및 양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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