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캐피탈-굿피플, 자립준비청년 50명에 생필품 키트 지원

DGB캐피탈-굿피플, 'DGB 두근두근 패키지' 키트 전달식
자립준비청년 인턴십 프로그램도 2개 과정으로 구성·운영

DGB캐피탈과 국제구호개발 NGO
DGB캐피탈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DGB(Do Good Better) 두근두근 패키지' 키트를 지원했다. DGB캐피탈 제공

DGB캐피탈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DGB(Do Good Better) 두근두근 패키지'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양측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재무, 관계, 직무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의 하나다. DGB캐피탈과 굿피플은 지난해부터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패키지 키트는 즉석밥, 재래김, 통조림, 물티슈, 칫솔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전수요 조사를 거쳐 경제적 부담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물품들로 정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키트에 담긴 마음이 청년들의 자립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외에도 DGB캐피탈과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로탐색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프로그램 ▷기업 매칭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박성진 DGB캐피탈 경영지원실장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CSR(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강화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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