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8~30일 사흘간 에니원 볼링장(동구 지묘동) 등 3곳에서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열었다.
이 교실은 매년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경북고 등 19개교 320명의 학생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해 스포츠 안전의식 개선 및 응급처치(CPR&AED) 교육과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는 종목인 볼링체험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안전의식 개선교육, 안전사고 유형별 조치 방법과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실습 등의 교육활동,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볼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선욱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안전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 선수들이 부상 및 사고로부터 보호받고, 평소 스포츠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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