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혈세 펑펑 쓴 공공기관, 초과근무 수당조차 모자란 경찰청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조응천 의원, 이상민 의원 탈당 비판한 친명(친이재명)계를 드라마 '더 글로리' 학교폭력 가담자에 비유. 이 의원이 "집단 폭력적 언동 등 흠이 쌓이고 쌓여 도저히 고쳐 쓰기 불가능"이라며 떠난 이유.

○…국민권익위, 혈세로 고가 스포츠 의류 사고 출장비 속여 받아낸 14개 공공기관 적발. 2020년 1월부터 44개월간 샌 돈만 12억2천만원인데, 덜미 잡혀 성난 이보다 안도하는 사람 더 많지는 않겠지.

○…경찰청, 예산 부족과 부정 수급 해소 이유로 '연말 초과근무 자제' 지침에 경찰관들 피로 누적과 치안 공백 우려. 쓸데없이 초과근무 하지 말라는 뜻인가, 예산 없어 초과근무 수당 못 준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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