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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우수' 여가부장관상 수상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산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경산시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경산시가족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관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올해 아이돌봄사업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활동률, 이용가정 증가율, 예산집행의 충실성, 지속적 서비스 점검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사회적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아이돌봄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맞벌이 등으로 힘든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산시가족센터의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자녀 양육의 일상이 가족 행복으로 꽃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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