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소품전 '미적 감성을 공유하다'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리고 있다.
1998년 창립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새로운 창작 풍토를 개선하고자 지역 작가들의 교류와 국내·외 전시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미술단체다. 매년 6~7회 이상 전시와 체험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이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돼 함께 고민하고 창작을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것을 지향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미적 감성을 공유하길 바라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의 소품전이다.
강정주, 고찬용, 곽라은, 곽숙호, 김경희, 김금태, 김명인, 김미정(A), 김미정(B), 김병기,김상용, 김선자, 김성애, 김유경, 김의상, 김의창, 김자연, 김정애, 김중기, 김진숙, 김태순, 남경숙, 노선호, 노은정, 박 신, 박길숙, 박노환, 박선희, 박성희, 박용국, 박재술, 박현수, 박희숙, 박희주, 변금조, 서보영, 손정애, 송영부, 신영숙, 신유정, 우미란, 유미순, 유복영, 유지애, 육영옥, 운영희, 윤정희, 이강희, 이경희, 이다혜, 이봉수, 이성이, 이성해, 이소라, 이수동, 이영희, 이장우, 이태희, 이현지, 임철종, 장미숙, 장정희, 정경희, 정금자, 정삼이, 정선희, 조선조, 조현선, 조현희, 죄운환, 최정숙, 최칠임, 한옥희 등 74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는 "대구 시민에게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정통성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0일까지. 053-420-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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