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023년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11일 수상했다.
칠곡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20주년 기념 총동창회를 열었다.
또한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자격전문성 증진을 통한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기획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해 큰 화제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내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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