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지갑은 지난 2022년 8월 말 출시됐다.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 플랫폼이다. 그동안 웹사이트나 일부 앱에서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KTX, SRT 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도 추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