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난타'를 20~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난타'는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대사가 없이 소리와 동작만으로 이뤄진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해외 첫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이후 계속해서 성공적인 해외공연들을 펼쳐왔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전세계 58개국 31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기존의 넌버벌 작품들보다 더 역동적이고 힘 있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는 리듬과 비트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단조로움이 컸지만, 이 작품은 보편적 공간인 '주방'에서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했기 때문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6시, 크리스마스 3시.
관람은 R석 6만 6천원, S석 5만5천원.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053-668-1800.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