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의회, 4대 폭력 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폭력 예방 기여 방안 모색…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중요성 인식

대구 달성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달성군의회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과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의원 12명 전원과 의회 사무국장 등 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부패 방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해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의정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등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세와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