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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대구FC 대표, 임기 3년 더 보장받았다

2027월 3월까지 대표직 수행…13일 이사회 계약 연장 안건 통과

대구FC 조광래 대표. 매일신문 DB
대구FC 조광래 대표. 매일신문 DB

대구FC 조광래 대표의 임기가 3년 연장됐다.

대구FC는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의 임기를 3년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내년 3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에 임기 3년 연장 계약이 되면서 2027년 3월까지 대표직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사회는 올 시즌 대구FC가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고 단일 시즌 최다인 11번째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하는 데 일조한 부분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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