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총회는 올해 신임된 이재하 단장 소개,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및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경과보고, 취업규정 개정(안),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가지 사항을 의결하고 총회를 마쳤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상무의 극적인 우승 현장을 함께했다.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K리그1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올해는 우승뿐만 아니라 K리그2 최고의 마케팅 성과로 평가돼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경사도 따랐다. 내년에도 김천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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