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구보건소, ‘보건, 의료분야’ 잇단 표창 수상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성과·실적 등 각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잇단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국 15개 시·도에서 270여 명이 참가한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도상훈련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초기대응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했다.

또한,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어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3일 '2023년 대구시 금연사업 성과대회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운영,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법적 근거 마련, ▷금연구역 과태료 감면 QR 고지서 등 시민들을 위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수상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다양한 보건 사업을 펼치고 보건소를 찾아오는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 내년에도 올해처럼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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