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유컴패니온은 한국감성과학회 주최로 지난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한국감성과학대상 감성 리더십, 감성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한국감성과학대상(Korea Emotion & Sensibility Awards)은 1997년 설립 이래 감성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콘텐츠, 리더십 부문에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유컴패니온이 수상한 감성서비스 부문은 인간의 감성을 과학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정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서비스 개발 과정에 고객의 니즈, 선호도 등을 포함하는 감성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를 평가한다. 감성 리더십 부문은 구성원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감성리더십을 발휘한 경영관리자에 가장 부합한 후보를 선정한다.
감성 서비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데이터 시각화 기반 대화형 미디어아트 데이터 거래 플랫폼 'DIMA(디마)'는 데이터의 변화를 예술적 관점에서 풀어낸 감성을 과학적으로 잘 반영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성 리더십 부문 대상을 받은 유컴패니온 한수진 대표는 다양한 혁신제도를 도입하고 조직 구성원의 성장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담부서인 크루문화연구소를 신설해 사람 중심의 감성 기업문화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진 대표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 실현을 위해 감성 중심의 리더십과 서비스로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을 반영한 고객만족 및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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