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상음성 기술을 보유한 (주)자이냅스(대표 이정훈)는 지난 18일 (주)드림보이(대표 안도이사오)와 '아톰(GO ASTRO BOY GO!)'의 한국어 목소리 생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보이는 우주소년 아톰의 공식 최신 캐릭터인 '고 아스트로 보이 고'에 대한 국내 온오프라인 콘텐츠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자이냅스의 추헌엽 AI사업부문 대표는 "아톰의 한국어 목소리를 자사의 AI가상음성으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품질 AI음성합성 기술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VOICE SECURITY' 기술이 적용돼 저작권 및 위변조를 판별할 수 있도록 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톰은 지난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고분샤의 만화잡지 '소년'에서 연재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이다. 1970년대 국내에 첫 방영한 아톰은 오랜 시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어 뿐만 아니라 아톰(GO ASTRO BOY GO!)의 다국어 모델 개발과 AI음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드림보이의 안도이사오 대표는 "'아톰(GO ASTRO BOY GO!)'이 한국어를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게 될 것이며 많은 매체를 통해 국내에서 활발히 소개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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