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부산에서 쌀·연탄 나눔행사

지난해 대구 서구 비산동에 이어 올해 부산 연제구 연산3동 찾아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가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3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을 나눠줬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가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3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을 나눠줬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 17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쌀과 연탄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이웃사랑 봉사에는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참가한 각국 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국내 집행부와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급행사도 베트남, 미국, 호주에서 열었으며, 매년 고국에서 전방 부대 장병 위문 행사도 열고 있다. 올해 이웃사랑 행사도 부산에 이어 목포에서도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구 서구청을 통해 비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과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의 매년 이웃사랑 실천. 왼쪽이 김명찬 이사장.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의 매년 이웃사랑 실천. 왼쪽이 김명찬 이사장.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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