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에 전국 9곳 교육감들 반발

○…더불어민주당, '尹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항소심 판결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패소할 결심'으로 재판에 임했다며 비판. 질 결심만 하면 1심 판결도 뒤집을 수 있다는 그런 발상이 더 대단.

○…1분 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 벨에 수험생 39명, 국가 상대로 2천만원씩 손해배상 청구. 방송 시스템 오류 걱정에 여전히 사람이 종 친다는데 첨단 IT 강국이 맞기는 한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에 전국 9곳 교육감들 반발. '존중과 사랑 받고 자란 아이들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안다'는데, 그럼 교권 침해는 왜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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