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EBS 비즈니스 리뷰'가 22일 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제는 조직이 바뀌어야 직장인의 번아웃도 해결된다. 번아웃에 대항하는 많은 방법 중 가장 쉽고 빠르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을 위한 멘탈 케어다. 실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MZ세대는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며, 이에 발 빠른 기업들은 해당 지원책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자칫 번아웃의 책임 소재를 개인에게 돌리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번아웃을 초래하는 여러 문제를 개인이 혼자서 모두 극복할 수는 없다. 실제로는 조직적이고 구조적인 요인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직적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외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는 소속감 차원에서의 변화와 업무 차원의 변화를 통해 살펴본다. 모두가 남고 싶은 기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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