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청약’ 최고경쟁률 11.52대 1 기록

영주 최초 ‘자이’ 브랜드, 대단지, 뛰어난 상품성 실 수요자에게 호평
27일(수) 당첨자 발표…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정당 계약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 주택에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영주자이 제공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 주택에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영주자이 제공

GS건설의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 결과가 692가구에 1천609건이 몰리면서 전 타입 100% 청약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4㎡B 타입은 23가구 모집(기타지역 포함)에 265건이 접수, 최고경쟁률 11.52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표는 최근 대구경북의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을 감안하면 '자이' 만의 차별화 된 상품성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의 선호가 높고, 견본 주택을 다녀온 소비자를 통해 뛰어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 제공
영주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 제공

실제로 견본주택 오픈한지 10일 만에 1만5천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는 물론 4, 5 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으로 주거 만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주방 동선을 최적화 한 것이 장점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영주자이 제공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영주자이 제공

특히 103동 최상층에는 영주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배치했고 단지 앞에 축구장 2배 규모인 4천여 평의 기부채납 공원,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 주차공간 100% 지하화, 다양한 조경시설, 계약 후 전매 가능 등의 특장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20일 2순위 접수에 이어 27일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 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의 차별화 된 상품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의 청약 문의가 많았다" 며 "전문 상담원 10명의 상품 안내와 전매 제한이 없다는 이유가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영주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동에 전체 763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