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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 ‘호평’

예천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와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 29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평가 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유형별 저감 활동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위기 매뉴얼관리 및 개선 실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및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천군의 재난관리역량과 위상을 입증받은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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