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 구축,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 건립 등 인정

최기문(오른쪽 세번째) 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공무원 등이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오른쪽 세번째) 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공무원 등이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영천시는 지난달 지역 청소년 특화 가상공간인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을 구축해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1대1 상담 및 심리검사, 지역 가상 명소의 영천9경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청소년 특화시설인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 건립을 위해 폐교를 리모델링 해 지역특화 홍보체험관, 미래직업 체험관, 트렌드 콘텐츠 체험관 등을 조성해 청소년 진로체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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