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20일 오전 3시 13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1천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머리와 얼굴을 모두 덮는 복면 차림을 하고 오토바이를 탄 채 금은방으로 돌진해 출입문을 부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그는 진열대를 깨고 금목걸이, 금팔찌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범행 시간은 1∼2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금은방 내부와 외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공세종말점 임박?…누가 진짜 내란범! [석민의News픽]
홍준표 "조기 대선 시 나간다…장이 섰다" 대선 출마 선언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15년 방치 흉물 약산온천호텔 건물 철거, 달성군이 부지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