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전문대 정시특집] 보건통합교육 나선 대구보건대, 전문대학 최초 '잡팝' 운영

대졸자 가장 많은 학력 유턴 대학…6천700여명 대졸자 지원

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 학생들
대구보건대 학생들
대구보건대 로고
대구보건대 로고

대구보건대는 영남지역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WCC는 교육부가 직업교육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환경과, 해외취업, 교육과정 수출 등 종합해 평가한다. 이어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ODA)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 지원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그랜드슬램 7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개설된 보건통합교육센터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보건통합교육은 보건의료계열 전문 직종 간 연계 교육을 통해 타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 대상자 중심의 문제해결력, 협업, 융합 역량을 갖춘 우수 보건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대학은 DHC-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이하 드림스토리)을 구축하면서 시행해 오던 자원봉사PASS제, BLS(기본심폐소생술)졸업인증제와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재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자기계발을 위한 진로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인 상담센터도 학교의 자랑거리며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잡팜'(Job Farm-직업농장)을 개발해 5년전부터 본격 운영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적성을 토대로 학과별 진로, 직업, 직무 정보를 안내하는 과정이다.

대학은 고용노동부 청년해외진출과 K-MOVE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서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날개를 달게 됐다.

2018년엔 해외맞춤식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케이덴탈(K-Dental), 케이널싱(K-Nursing), 케이리헵(K-Rehab), 케이랭귀지(K-Language) 등 6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남아 및 중국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수출했다.

대구보건대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가장 잘 가르치고 잘 배울 수 있는 대학임을 자부한다.

2019년부터 보건직·간호직·의료기술직 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공직역량강화반을 운영하며 2020년~2022년까지 3년 연속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2년 보건의료 국가고시 2개 분야에서 전국 수석자를 배출했고 보건계열 전 학과(全學科)에서도 합격률 100%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대표 대학이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기간 동안에만 1천460명의 대졸자가 지원했으며 최근 5년간 대졸자 지원자 수는 6천700명을 넘었다.

이는 전국 최고수준인 대구보건대의 교육환경 덕분이다. 학교는 20년 전부터 꾸준히'Green & Clean'캠퍼스를 조성했다. 대학의 학과실습실 대부분은 국가고시 실기시험장이나 국제시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치위생학과는 국가고시 실기시험장, 환경보건학과는 국가자격증 시험장, 글로벌호텔조리학과는 바리스타 시험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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