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영상의학과 의원인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원 3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1993년 12월 2명의 원장과 6명의 직원이 '대경방사선과의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원 문을 열고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지금은 제니스 본점, 애플점, 경산점 등 3개의 지점과 21명의 원장과 1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는 대규모 영상의학과 의원으로 성장했다.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최신, 최첨단 의료장비와 대학병원 급의 의료진을 갖춰 수준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고, 정확성과 전문성을 위해 두경부, 심장흉부, 근골격, 복부 등 세부 분과별 영상의학과 교수진을 원장으로 초빙하여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췄으며, 소화기내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건강증진센터의 전문성과 함께 지역 내에서 건강검진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기만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꾸준히 발전을 지속해 온 덕분에 30년 동안 누적 환자가 100만명이 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해 온 원장들과 더불어 전 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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