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대구시에서 시행한 "2023년 도시녹화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녹화사업 평가는 대구시에서 '세계적인 숲의 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8개 구·군의 녹지관련 예산확보 실적, 푸른대구가꾸기 사업 추진, 조경지 및 가로수 사업관리,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를 평가했다.
서구청은 산업단지 실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이현공원 물놀이장 확장 등의 수경시설 확충, 제일고 앞 가로정원 조성, 자투리땅 한평정원 조성, 대성초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도심 녹지공간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노후된 공원녹지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서구 주민 뿐 아니라 서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시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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