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수직적 당정관계' 질문에 한동훈 "궁중 암투는 끼어들 자리 없다"

○…'수직적 당정관계' 극복 질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통령·여당·정부, 헌법과 법률 범위 내 각자 국민 위해 할 일 하는 기관. 사극에나 나올 법한 궁중 암투 끼어들 자리 없다". 일성에 걸맞는 뚝심 행보 보여주기를.

○…계파 갈등, 공천 잡음으로 속 시끄러운 더불어민주당, 수렁에 빠져드는데도 이재명 대표 '관망 모드'. 원로들까지 퇴진 요구하니 답답하겠소만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나올라.

○…일본 가리비의 중국 대신 한국 수출설에 우리 정부 "어디까지나 일본 정부의 계획에 불과, 수입 규제 유지". 지당한 대응인데, 혹시 수산물 가격 운운하며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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