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경산시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 로컬 정주형 청년 창업 인재를 배출했다.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의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양성하는 사업으로 대경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경산지역 6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대경대는 올해 청년 창업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시제품제작비, 무형자산 취득비, 마케팅 및 홍보비 등을 지원했다. 또 박람회 참가, 1대1 창업멘토링, 창업포럼내 투자유치교육 등 창업가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등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5명은 ▷이경미 대표 '딥걸리' ▷배성환 대표 '희귀 파충류 수급 및 번식사업' ▷김민성 대표 '앱 비나니티' ▷김연희 대표 '막걸리 키트와 키트재료를 이용한 DIY' ▷김동현 대표 '리미엄/양산형 먹이곤충 체인망 구축' 등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지자체인 경산시와 연계를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정주형 청년 창업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까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대경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교는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경산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청도군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밀양시 청년is뭔들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창업 인재양성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창업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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