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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변전소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해 사망

동해선 철도 변전소 건축 현장

울진경찰서. 매일신문DB
울진경찰서. 매일신문DB

29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동해선 철도 변전소 건축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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