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를 구현하고자 매년 대구시내 각 구·군을 대상으로 폐기물 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자원순환시책과 공사장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실적, 원룸가 청결도, 다회용기 활성화 추진실적 등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구청이 주관하는 주요 축제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우리는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必)환경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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