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시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사업 참여율과 예산집행률,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우수,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 평가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 업, 대구형 희망 플러스 일자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는 지난해 ▷대구형 희망 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총 490명이 참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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