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면장 노기현)은 3일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탁받은 밥솥과 생활용품 등을 해당 가구에 전달, 식생활 개선은 물론 오래된 기존제품 사용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노기현 면장은 "올해는 틈새에 놓인 계층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겠다. 갑진년 새해에는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합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를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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