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42년 1월 8일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출생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세계 물리학의 거장 스티븐 호킹이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그는 몸속의 운동신경이 차례로 파괴돼 전신이 뒤틀리는 루게릭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때부터 우주물리학에 몰두하여 특이점 정리, 블랙홀 증발, 양자우주론 등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3개 이론을 제시했고 대중을 상대로 쉽게 풀어쓴 우주의 역사 등의 저술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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