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매년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 대해 진행된다. 대구의료원은 전담 의사, 전문의, 간호사의 인력 기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